척도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은 척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척도의 종류에는 크게 명목 척도 비율 척도 서열 척도 등간 척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명목척도는 범주형 측정으로 어떤 대상의 존재를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명목 척도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의 유형으로 기본적인 관계를 파악하는 데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약점도 상당히 많은 척도로 명목 척도는 대상을 분류하기 위해 대상에 숫자를 부여합니다. 이때 숫자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두번째로 알아볼 척도는 서열 척도로 측정대상의 등급 순위를 결정하는 척도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상이 더 높은지 낮은지 판단하고 상대적인 순위를 매기는 것입니다. 서열 척도에서는 간격이나 차이는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등간척도는 명목 척도 그리고 서열 척도의 특징을 아우르며 크기도 제시하는 척도입니다. 등간 척도는 연속 평정법과 항목 평정법 그리고 고정 총합법이 있습니다.

 

비율척도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명목 서열 그리고 등간 척도를 포함하며 절대 영점이라는 것을 포함하고 있어 가장 많은 정보를 포함합니다. 

 

평정척도는 어려 단점을 보충하기 위해 고안된 관찰법으로 관찰자의 주관이 개입될수도 있는 점과 기준이 불명확한 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평정척도는 특성이 명확한지 관찰가능한지 규정되어있는지를 고려하여 제작 및 선택해야 합니다. 평정척도는 작성하기도 쉽고 평가하기에 좋습니다. 다양한 대상에 대한 행동을 관찰 및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관찰 자료를 수량화할 수도 있어 비교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단 관찰자가 명확하게 객관적으로 포함된 항목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행동이 관찰되는 상황에 대해 단지 행동을 기록하기 떄문에 전후의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관찰자의 특성에 따라 결과가 다름로 명확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등현등간척도는 유사 등간 척도라고도 부릅니다. 가끔은 서스톤이라고도 부릅니다. 등현 등간 척도는 등간의 성격을 갖는 척도로 사전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등현등간척도 작성 절차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관련 문항 수집 평가자들에 의한 문항 분류 척도 가치 결정 척도 문항 선정 최종 척도 구성이 있습니다. 등현 등간 척도는 질문 문항의 간격을 같도록 할 수 있으며 몇 가지 통계적 가정에 근거하고 있으나 복잡한 절차에 따라 하기에 최근에는 많이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총화평정척도는 리커트 척도라고도 하며 거트만의 누적 척도처럼 사람의 태도를 측정하는 태도 척도입니다. 태도 문항으로만 구성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문항들은 동일한 태도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역시도 질문 문항 선정 응답 카테고리 작성 응답 카테고리 배점 총점 순위 응답자 배열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총화평정척도는 경제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신뢰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단점은 일치성이 결여될 수도 있다는 점과 동일한 태도를 가진 경우에는 응답자들 각각이 응답한 항목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누적척도는 거트만이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태도의 강도나 연속적인 증가 유형을 측정하고자 하는 척도입니다. 누적 척도는 누적적인 특상을 지니며 척도 유형은 숫자로 나타냅니다. 누적 척도는 개념 결정 문항 선정 누적적 배열 응답 획득 오류 발견 재생 가능성 계수 산출 척도 구성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누적 척도는 응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개 이상을 동시에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될 수는 없기에 이는 참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회적 거리 척도는 집단 간의 친밀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소수민족이나 사회에 대한 거리감을 측정하는 연속적인 문항입니다. 의견을 많이 수집한 다음 식별능력이 부족하거나 위치가 투명하지 않은 것은 걸러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 척도의 특징에는 각 점의 등간격을 가정한다는 점 그리고 평점의 기준이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것 그리고 타당도를 집단 비교법을 활용한다는 점이 있습니다.